배우 박소담이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박소담은 11일 자신의 SNS에 자필편지를 공개하며 기부를 인증했다.
박소담은 “안녕하세요 박소담 입니다. 저는 배우 김예원 언니, 배우 김선호 오빠의 지목을 받아 ‘2018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었습니다!”라며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위한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두 분께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저는.. 약소하지만 기부로 뜻을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저의 참여가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기부를 통해 동참했음을 알렸다.
더불어 그는 배우 이정재, 신우식 이사, 동생 안승균 등을 지목하며 “이 캠페인을 통해 루게릭병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고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라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국내 최초의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위한 캠페인이다. 지난 5월 29일 가수 션을 시작으로 정우성, 박보검, 트와이스, 아이유 등의 많은 스타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