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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희, 수갑 찬 채 연행되는 과거 사진에 “추억”

한서희가 과거 수갑을 찬 채 연행되는 사진을 게재해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한서희 SNS




한서희는 11일 자신의 SNS에 “추억”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수갑이 채워진 채 연행되는 한서희의 모습이 담겼다. 한서희는 “누가 이 사진보고 장문복 같다고 한 거 아직도 생각나”라는 글을 달기도 했다.

한서희는 지난 2016년 7월부터 12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대마 9g을 구입하고, 자택에서 말아 피우거나 액상으로 흡연한 혐의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한서희는 조사 과정에서 톱 아이돌 그룹 빅뱅 멤버 탑과 함께 대마초를 피운 정황이 드러나며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후 한서희는 활발한 SNS 활동으로 각종 구설수에 오르며 곤욕을 치른 바 있다. ‘얼짱시대’ 출신 작가 강혁민에게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당했고, 이후에도 ‘페미니스트 논란’으로 여러 차례 대중의 입방아에 오르내린 바 있다.



또한 ‘혜화역 시위’에 참석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한서희는 9일 ‘혜화역 시위’에 참석하기에 앞서 포스터 사진을 게재하며 참여를 독려한 바 있다. 그는 “저보다 더 열심히 페미활동을 하시는 분들께 저의 무지하고 부족한 발언으로 인해 그 분들의 행보에 민폐를 끼칠까봐 염려스러워서 당분간 페미 발언을 안 하겠다고 했는데 내일이 시위 당일인데 화력이 너무 약한 것 같아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실례를 무릅쓰고 업로드 한다”고 밝혔다.

이어 “내일 2차 시위입니다. 1차때 시위 다녀오고 참 느낀게 많았습니다. 울기도 많이 울었고 시위에서 목이 터져라 외치시는 여성분들을 보고 너무 감동을 받았었습니다“라며 ”1차 때 못가신 분들, 한번 가보셨으면 좋겠어요. 갔다 와보시면 너무 잘 다녀왔다고 생각이 드실 거에요”라고 덧붙였다.

자신의 이름이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자 10일에는 “1년 동안 꾸준히 한서희의 인기는 식질 않는구나”라는 글과 함께 실시간 검색어 순위를 캡처한 이미지를 게재하기도 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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