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부선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와의 관계에 다시 입을 열었다.
김부선은 11일 자신의 SNS에 “이 시점에 거짓말이 필요한 사람은 이재명이겠습니까? 김부선이겠습니까?”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김부선은 이재명 후보와 만남을 가졌다고 주장했다. 이를 번복한 이유로는 진보 인사들의 설득이 있었다고 밝혔다.
김부선의 딸 이미소 씨도 김부선과 이재명의 관계가 사실이라고 주장하며 두 사람의 사진은 자신이 폐기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재명 측에서는 김부선과의 관계를 부인하고 있다.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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