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11시 20분경 광주 북구 양산동 한 공장 2층 건물에서 불이 났다.
119 소방대원들이 출동해 초기진화 중이지만 화염과 연기가 거세 현장 접근이 쉽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불은 건물 내부 푸드코트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고, 아직까지 인명피해는 파악되지 않았다.
현재 소방당국은 화재 규모가 크다고 판단,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하기로 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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