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과 북한의 자체 경호 인력 외에 구르카족으로 구성된 싱가포르 특별 경찰팀이 북미정상회담 전체 경호를 담당한다.
구르카용병은 과거 대영제국이 고용하면서 세계적으로 전투력을 인정받았다. 1816년 영국이 네팔은 침공한 당시 이들은 영국군에 ‘구크리’라는 단검 하나로 대항했다.
이에 영국군은 구르카족을 용병으로 고용하기 시작했고 이들은 현재 영국 뿐 아니라 인도, 싱가포르 등에서도 용병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정인기자 lji363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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