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김경화 전 MBC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디어 마이 베스트프렌드 나의 마음 속 깊은 곳 까지 이해해 주는 내 좋은 친구 매일 아침 커피 만들어 주는 개인 바리스타 아이들의 백만점짜리 아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경화는 활짝 웃고 있으며 남편의 얼굴은 모자이크 처리됐다.
이어 그녀는 “세상의 관심이 고맙기도 부담스럽기도하지만이 또한 몇 시간 뒤면 사라질 일들. 우리의 모습대로 살아가자. 오빤 내 영원한 남자친구니까~♥”라는 멘트도 더했다.
한편, 31일 방송된 MBN ‘리얼 마켓 토크, 카트쇼2’에 출연한 김경하는 8년 차 결혼 생활에 대해 밝혔다. 또한 “지금도 길거리 헌팅을 당하기도 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김경화는 “평소에 엄격한 자기 관리를 하는데,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거나 쇼핑을 마치고 나오면 따라와 전화번호를 물어보는 경우가 있다”고 밝혔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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