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광’ 이기광과 ‘만능 체육돌’ 정진운이 국내 최초 축구 오디션<히딩크의 축구의 신>을 통해 첫 MC 호흡을 맞춘다.
오는 6월 3일 방송되는 국내 최초 축구 오디션 프로그램 TV조선 <히딩크의 축구의 신>(이하 축구의 신)에는 연예인 축구단 ‘FC MEN’의 단장으로 활약 중인 하이라이트 이기광과 ‘만능 체육돌’ 정진운이 MC로 발탁됐다. <축구의 신>은 재능은 있지만 안타까운 현실에 부딪혀 꿈을 이루지 못하고 있는 축구 유망주들에게 세계적인 축구선수로서의 발판을 마련해 주는 축구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평소에도 축구광으로 알려진 이기광은 “도전자들이 자신의 기량을 120% 보여줄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 됐으면 좋겠다. 도전자들이 좋은 실력 발휘를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저의 책임이자 포지션이지 않을까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정진운은 “기회가 왔을 때 열심히 해야 되고, 그 기회를 못 잡으면 평생 후회 하실 것이다.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진짜 열심히 하셔야 한다”고 말하며 도전자들에게 진심 어린 충고와 응원을 보냈다.
특히 이기광과 정진운은 체육돌답게 열정적으로 <축구의 신>그라운드를 누비며 촬영에 임해 모든 출연진들의 찬사를 받았다. 두 사람은 도전자들과 함께 강도 높은 훈련을 받은 건 물론, 코치진들과 함께 도전자 한명 한명을 지켜보며 날카로운 분석을 내놓아 축구 오디션 프로그램 MC로서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또 안정감 있는 진행 실력까지 보여줘 MC 합격점을 받았다는 전언이다.
첫 MC 호흡을 맞추게 된 이기광-정진운의 모습은 오는 3일 오후 5시 50분 TV조선<히딩크의 축구의 신>에서 공개된다.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