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서는 유선호, 강찬희, 우지원 딸 서윤, 훈장 김봉곤 아들 김경민의 일상이 그려졌다.
우지원은 사춘기 딸 우서윤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휴일을 맞아 두 딸과 농구 연습에 나선 우지원은 실제 경기를 방불케 하는 진지한 태도로 사춘기 딸 서윤이를 토라지게 햇다.
우지원은 딸의 일거수일투족을 함께 하고 싶어하는 껌딱지 아빠로 시종일관 딸 주변을 맴돌았지만 사춘기 딸은 부담스러워했다.
아빠로부터 탈출하고 싶어하는 서윤은 아빠를 향한 거침없는 발언까지 서슴지 않았다.
한편, 우지원은 지난 2002년 이교영 씨와 결혼, 슬하에 딸 우서윤, 딸 우나윤을 두고 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