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두 사람이 행복한 부부의 삶을 보내는 모습이 조명됐다.
정혜영은 스태프들이 “남편이 아무리 잘해줘도 션 오빠 생각하면 너무 비교된다”고 하자, “첫째, 자기 남편하고 비교하면 안 된다. 굉장히 중요하다”라며 “그 다음은, 남편한테 그 비교하는 얘기를 하면 더더욱 안된다”고 말했다.
션은 “지금도 아내에게 멋진 남자이고 싶어 고강도 운동으로 초콜릿 복근을 만든다”며 “여전히 아내를 보면 가슴이 설렌다”고 말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션은 루게릭 환우들을 위해 2018년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다시 시작하며, 자신을 이어갈 3명의 초특급 스타들의 이름을 공개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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