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힙합 가수 켄드릭 라마(KENDRICK LAMAR)가 멜론 실시간 검색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그가 오는 7월 30일 오후 8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 경기장에서 ‘현대 카드 슈퍼콘서트 24 KENDRICK LAMAR’로 첫 내한을 하기 때문이다.
이번슈퍼콘서트는 켄드릭 라마의 첫 내한공연이며, 만 19세 이상 관람 공연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켄드릭 라마는 최근까지 발매한 4장의 정규 앨범으로 그래미상을 무려 12차례 수상했으며, 지난 4월에는 힙합 뮤지션 최초로 언론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퓰리처상을 수상해 현존하는 최고의 힙합 아티스트로 추앙받고 있다.
누리꾼들은 “내한 갈 수 있을지 모르지만 일단 세트리스트부터 복습”,“너무 기대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켄드릭 라마 트위터]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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