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수원중학교 등 도내 5개 학교에서 시행한 이번 필기시험은 67명 채용에 3,500여명이 응시해 평균 5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경기관광공사로 3명 모집에 757명이 응시해 25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채용인원 구성은 신규채용이 46명, 경력직 채용 21명이며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장애인 3명이 포함돼 있다. 기관별 채용인원은 경기연구원 11명, 신용보증재단 6명, 문화재단 5명, 한국도자재단 1명, 복지재단 4명, 의료원 4명, 가족여성연구원 1명, 청소년수련원 3명, 평생교육진흥원 7명, 관광공사 3명, 평택항만공사 1명, 장애인체육회 1명, 일자리재단 17명, 경제과학진흥원 3명 등이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다음달 4일 각 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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