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선수 출신 스포츠해설가 김승현과 배우 한정원이 5월 26일 서울 강남구 S컨벤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해 6월 지인들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이후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다 연인으로 발전, 약 1년여 간 열애를 이어왔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배우 이정진이 맡았다.
한편, 한정원은 지난 2001년 영화 ‘화산고’로 데뷔한 뒤 영화 ‘미쓰 홍당무’, 드라마 ‘자명고’, ‘제3병원’ 등에 출연했다.
김승현은 지난 2001년 대구 동양 오리온스 입단 후 농구 선수로 하다 현재는 MBC 스포츠플러스 농구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사진=MX엔터테인먼트]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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