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는 20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2’에 출연해 자신의 히트곡 ‘스위트 드림’ (sweet dream)을 열창했다.
이 노래는 2001년 장나라가 데뷔한 해에 방송 3사에서 1위를 하며 큰 사랑을 받았던 곡이다.
노래를 마친 장나라는 “너무 떨었다. 심장이 튀어나오는 줄 알았다”라며 “이 노래 부른지는 16년 됐다”고 말했다.
이어 “10대 분들은 태어날 때 내가 데뷔했었을텐데, 같이 이렇게 마주하게 돼서 반갑다”며 “사실 되게 무안하다. 히트곡이 별로 없다”고 전했다.
/서경스타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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