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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혁오, 20일 오늘 기습 신곡 ‘Citizen Kane’ 발표..31일 컴백

이 시대 청춘들의 감성을 대변하는 문화 아이콘, 혁오(HYUKOH)가 오늘, 20일 오후 7시, 싱글 ‘Citizen Kane’을 기습적으로 발표했다.

혁오의 소속사 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에서는 “이번 싱글은 Apple Music과 iTunes를 통해 전 세계에 독점 공개되었으며, 아시아 뮤지션으로는 최초로 iPhone X 에 적용된 신기술 애니모티콘(Animoji)을 이용해 새롭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소개됐다”고 밝혔다. 이 싱글은 혁오가 한국을 넘어 전세계의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잡을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으로, 앞서 공개된 광고들에는 파격적인 뮤직비디오와 함께 빌보드 싱글 차트 1위에 오르며 화제의 중심에 있는 ‘차일디쉬 감비노(Childish Gambino)’와 힙합씬에서 가장 트렌디한 뮤지션으로 불리는 ‘미고스(Migos)’의 음악이 삽입된 바 있다.





혁오는 오늘 발표한 싱글 ‘Citizen Kane’을 필두로 5월 31일 오후 6시, 미니 앨범 < 24 : How to find true love and happiness >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는 정규 1집 <23>이후 13개월만의 신보로, 지난 해 12월 연말 공연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는 방법]을 통해 음반 준비 중임을 밝힌 바 있다. 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에서는 “이번 신보는 기존 혁오의 음악과 조금 다른 출발점을 가진 곡들이 수록되었다”며 “신곡들은 서울, 부산, 대구에서 진행될 ‘2018 혁오 전국투어 - 24 How to find true love and happiness’에서 선보일 예정”이라 전했다.

발표하는 음반마다 국내외에서 고르게 사랑받고 있는 혁오는 새 음반 <24 : How to find true love and happiness> 발매 이후, 전국 투어를 시작으로 북미, 유럽, 일본 및 아시아 등 50여개의 주요 도시에서 월드 투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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