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과 진세연이 열애설 해프닝에 휘말린 가운데 과거 윤시윤의 연애 관련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KBS2 ‘해피투게더’ 에 출연한 윤시윤은 과거 여자친구와의 일화를 공개한 바 있다.
이날 윤시윤은 “여자친구가 돼지국밥을 좋아했다. 부산에서 먹던 맛이 그립다고 하길래 부산까지 운전하고 가서 포장해왔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저는 연애 뿐만 아니라 뭘 해야겠다고 맘 먹으면 모든 이성이 마비되어버리는 스타일”이라고 고백했다.
윤시윤은 “그런데 오히려 감동이 아니라 무서워하더라”며 “감동은 10퍼센트고 90퍼센트는 ‘질린다’는 반응이었다”며 씁쓸해 했다.
한편, 윤시윤과 진세연의 열애설은 보도와 동시에 ‘사실 무근’으로 일단락 됐다.
[사진=TV조선 대군 방송 캡처]
/서경 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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