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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리턴즈'X'마음의 소리' 조석, 캐리커처 컬래버 공개





영화 <탐정: 리턴즈>(감독 이언희)가 <탐정: 더 비기닝>에 이어 네이버웹툰 [마음의 소리] 작가 조석과의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캐리커처 4종을 공개했다.

<탐정: 리턴즈>가 네이버웹툰 [마음의 소리]로 오랜 시간 사랑 받고 있는 스타 작가 조석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캐리커처 4종을 공개했다.

<탐정: 리턴즈>는 셜록 덕후 만화방 주인 ‘강대만’(권상우)과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가 탐정사무소를 개업, 전직 사이버수사대 에이스 ‘여치’(이광수)를 영입해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범죄추리극.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탐정: 더 비기닝>으로 한 차례 캐리커처 작업을 진행했었던 조석 작가와의 두 번째 만남으로, 싱크로율 333%의 캐리커처로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탐정: 리턴즈>로 새롭게 합류를 알린 ‘여치’역의 이광수는 웹툰 [마음의 소리]를 원작으로 한 동명의 시트콤에서 ‘조석’으로 활약했던 바 있어 특별함을 더한다.

공개된 캐리커처는 조석 작가 특유의 작화 분위기와 <탐정: 리턴즈> 속 캐릭터들이 만나 코믹 시너지를 발산한다. 먼저 “맡겨만 주십시오!”라며 허세스럽게 다리를 꼬고 있는 ‘강대만’은 셜록 덕후로서 추리 하나는 기가 막히게 해내는 그의 자신감을 느끼게 한다.



이어 “나야 뭐 베테랑이니까~”라는 문구와 함께 여유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는 ‘노태수’는 레전드 형사로 이름을 날렸던 인물의 강렬한 포스를 자아낸다. 여기에 “형, 저 멘사에요!”라며 남다른 천재성을 드러내는 ‘여치’는 최강 추리 콤비 ‘강대만’, ‘노태수’와 함께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지 궁금증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강대만’, ‘노태수’, ‘여치’가 함께 있는 캐리커처는 세 사람의 찰떡 케미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대한민국 최초 탐정사무소 신.장.개.업 드디어 그들이 돌아왔다!”라는 문구로 트리플 콤비의 귀환을 알려 기대를 더한다.

<탐정: 리턴즈>는 6월 13일 개봉 예정이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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