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딘딘과 그룹 에이프릴 멤버 윤채경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딘딘의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15일 한 매체는 딘딘과 윤채경의 열애설을 보도했지만 두 사람의 소속사는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이처럼 딘딘이 윤채경과의 열애설로 화제에 오르며, 딘딘의 이상형 언급 또한 재조명되고 있는 것.
딘딘은 지난해 3월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게스트로 출연해 이상형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당시 MC들은 딘딘에게 연애여부를 물어봤고, 딘딘은 “내 미래를 걸고 지금은 만나는 사람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지적이고 참하고 여성스러운 느낌이 강한 사람을 좋아한다”며 “예전에는 이상형이 청와대 대변인 같은 여자였다”고 전했다.
한편 딘딘은 2013년 Mnet 예능프로그램 ‘쇼미더머니2’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윤채경은 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 출연하며 눈도장을 찍은 후 그룹 에이프릴에 정식 합류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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