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만난 기적’이 월화극 독주 체제를 이어가고 있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KBS 2TV ‘우리가 만난 기적’은 10.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1.5%보다 0.7%P 하락한 수치이나 동시간대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현철(김명민 분)이 선혜진(김현주 분)에게 영혼이 바뀌었다는 사실을 알리고, 조연화(라미란 분)를 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선혜지는 떠나는 김명민을 끌어 안으며 가지 말라고 눈물을 흘렸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기름진 멜로’는 5.4% 5.8%, 첫 방송된 MBC ‘검법남녀’는 4.5% 4.3%를 기록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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