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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 신예 신도현, 배우 입지 다졌다..팔색조 매력녀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이하 스위치)에서 신도현이 매주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신도현은 회를 거듭할수록 안정적인 연기력과 팔색조 변신으로 2018 슈퍼 유망주다운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주 방송 분에서 신도현은 투병 중인 백준수(장근석 분) 검사를 간호하던 중 백검사의 눈빛에 잠시 설레는 모습이 그려졌다. “심쿵하게 그런 눈으로 보지 마요, 도찬 오빠랑 똑같이 생겨서…” 라며 투덜댔지만 자신의 몸 상태를 오하라 검사에게 말하지 말라달라는 백준수의 부탁을 곤란해 하면서도 들어 주었다.

또한 악의 축 금태웅(정웅인 분)을 잡기 위한 ‘지옥의 문’ 프로젝트의 작전을 세우면서는 프로젝트 자체에 솔깃하여 “우리도 투자하자. 얼마면 돼?” 라고 말해 도찬(장근석 분), 봉감독(조희봉 분), 인태(안승환 분)의 따가운 눈총을 받았다. 그러나 세팅에 들어가서는 투르키스탄 사업의 홍보대행사 직원을 맡아 능청스럽게 엉터리 외국어 연기를 완벽하게 해내며 작전을 성공시켰다. 그러나 금태웅의 함정에 빠져 되려 반격을 당하며 위기를 맞이하는 스위치 팀의 모습이 그려지며 점점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매력적인 외모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신도현은 스위치에서 매회 허당 매력부터 여성미까지 팔색조 매력을 뽐내고 있다. 훤칠한 키와 하얀 피부 그리고 개성 있는 연기력까지 겸비한 신도현은 전지현의 데뷔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차세대 배우로 떠오르며 대중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신도현은 ‘all of my life’, <만약에>, <그런 날> 등 다양한 뮤직비디오를 통해 얼굴을 알리고 웹 드라마 <시작은 키스>로 본격 연기에 뛰어들며 주목을 받고 있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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