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된 MBC’복면가왕’에서는 ‘나침반’과 ‘가제트 형사’의 2라운드 대결이 이어졌으며, ‘나침반’은 알리의 ‘지우개’를 열창하며, 1라운드 때와는 반전된 깊은 감성과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며 관객 판정단을 사로잡았다. 또한, 가면 속에 숨겨진 현란한 팝핀 댄스를 선보이며 연예인 판정단까지 사로잡아 ‘나침반’의 정체를 궁금해했고, 2라운드 결과 5표 차이로 ‘가제트 형사’ 가 3라운드에 진출해 ‘나침반’의 정체가 준으로 밝혀졌다.
준은 ‘이번 기회를 통해서 유키스라는 그룹을 조금 더 알게 되고 노래하는 모습의 자신을 알리고자 출연했다’며 소감을 전했으며, ‘5월 방영예정인 ‘이별이 떠났다’를 통해 연기자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앞으로의 활동계획을 덧붙였다.
한편, 준은 지난 4월 유앤비로 정식 데뷔했으며, 5월 26일 첫 방송예정인 ‘이별이 떠났다’에서 바람둥이 철부지 대학생 ‘한민수’역으로 출연할 예정으로 드라마, 광고 등 2018년 모든 분야에서 단연 돋보이는 대세 행보를 이어가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