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문성민이 남다른 아내 사랑을 드러냈다.
6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프로 배구선수 문성민·박진아 부부가 게스트로 특별 출연했다.
이날 문성민은 “시즌 중에 리호가 태어나서 리호를 제대로 본 게 10번이 안되는 것 같다. 시간을 많이 보내기 위해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내가 제대로 밖에 나간 적도 없고 휴가도 없던 것 같아서, 휴가를 주기 위해 도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세 살 연상인 아내 박진아는 “지인을 통해서 알게 됐고, 마침 문성민이 부상으로 수술을 받게 됐다. 병문안을 다니다 보니까 정이 들었다”고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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