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방송된 KBS 1TV ‘TV쇼 진품명품’에 성우 김기현, 개그맨 김현철과 함께 가수 안수지가 출연해 의뢰품 감정에 나섰다.
안수지는 ‘엉덩이’로 인기를 얻었던 1대 바나나걸 출신. 가수 안수지는 당시 ‘엉덩이’로 나이트 클럽 등지에서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
안수지는 재즈 밴드 아가싱즈의 메인 보컬로도 활동했으며, 2016년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주목받은 싱어송라이터다.
당시 방송에서 심은하 주연의 드라마 ‘청춘의 덫’ OST를 부른 지수가 안수지였다는 사실도 공개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양희은의 ‘시골밥상’이란 프로그램에서 아가라는 이름의 리포터로 활동했다.
이후 안수지란 본명으로 지난 5월 첫 싱글 ‘혼잣말’을 발표하며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지난해 방송된 ‘최강배달꾼’ OST 등을 통해 자신의 가창력을 과시했다.
안수지는 가수 활동 뿐 아니라 SBS ‘모닝와이드’, KBS 2TV ‘생방송 아침이 좋다’ 등에서 리포터로도 활약 중이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