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 차세찌 커플이 오늘(6일) 부부의 연을 맺은 가운데, 두 사람의 2세 사진이 누리꾼 사이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6일 오후 한채아와 차세찌는 서울의 한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가족, 친지, 가까운 친구들만 초대해 소규모 웨딩으로 경건하게 식을 진행했으며, 진정한 기쁨과 행복을 기원하는 자리를 위해 축의금 역시 받지 않았다.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신혼여행 대신 휴식을 택했다. 한채아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행 포기. 입덧 토덧. 세상의 모든 엄마들 존경합니다”라는 글을 남긴 바 있다. 임신 초기인 한채아의 상황을 배려한 결정이었다.
이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한채아와 차세찌의 가상 2세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두 사람의 합성한 아이의 모습이 담긴 가운데, 큰 눈과 귀여운 얼굴이 눈길을 끈다.
한편, 한채아와 차세찌는 지난해 3월 열애를 인정했으며, 공개 열애 1년 만에 결혼 및 임신 소식을 전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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