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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거슨 전 맨유 감독 뇌출혈로 병원에 이송 · 중환자실에서 회복 중

퍼거슨 전 맨유 감독 뇌출혈로 병원에 이송 · 중환자실에서 회복 중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알렉스 퍼거슨(76)이 뇌출혈로 병원에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6일(한국시각) “알렉스 퍼거슨 경이 심각한 상태로 병원에 있다. 오늘 밤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고 긴급 보도했다.

퍼거슨 감독은 5일 밤(한국시각) 자택에서 뇌출혈 증상을 보여 앰뷸런스를 통해 셀포드왕립병원으로 이송돼 긴급수술을 받고 현재 중환자실에서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퍼거슨 감독은 1941년생으로 1986년부터 2013년까지 맨유를 이끌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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