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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홍준표는 잡놈? “오직 자신이 살기 위해 배신의 칼 꽂아” 디스, 너무 막 나간다 이어지는 비난↑

조원진 홍준표도 디스? “잡놈 오직 자신이 살기 위해 배신의 칼 꽂아” 너무 막 나간다 이어지는 비난↑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가 막말 논란에 휩싸여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8월21일 조원진 대표(당시 새누리당 의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출당 논의를 공식화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를 비난했다.

당시 조원진 대표는 국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홍준표 대표를 향해 “잡놈”이라 말했다.

조원진 대표는 “홍준표씨는 ‘잡놈’이다. 자기 것을 위해서는 모든 걸 다 할 수 있는 사람”이라 했으며 “박근혜 (전) 대통령을 폄하하고 출당 문제를 거론하는 것이 지금 구형과 선고가 남은 시점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면서 오직 자신이 살기 위해 배신의 칼을 꽂았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박범계 의원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원진 대표의 욕설 사실이 담긴 매체 기사를 공유하며 “(조원진 대표에 대한) 고발이 필요할 듯(하다). 너무 막나간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범계 의원은 “(조원진 대표가 한 문제 발언 중) 핵폐기는 한마디도 없고 200조 약속 운운은 명백히 허위사실”이라며 “윤리위 제소로 끝날 문제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명예훼손이나 최소 모욕죄는 성립하겠다”고 주장했다.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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