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8일까지 모집하는 체험단은 EG가 주최·주관하고 대전시가 후원하는 사업으로 미래기술 트랜드에 관심 있는 열정과 꿈을 지닌 대전·충청권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체험단은 1차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9월초 최종 합격자 30명을 선정해 연수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접수는 우편 및 이메일 접수가 가능하고 EG 글로벌 챌린지 사업단에 접수하면 된다.
EG 글로벌 체험단은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매년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를 참관하는 사업이며 그동안 16개 대학 65명의 지역대학생들이 참여했다.
EG 글로벌 챌린지 사업단 관계자는 “참관학생들에게 행사를 통한 인적 네크워크 관리와 조기 취업기회를 제공해 청년 실업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사회적 기업으로써 EG는 사회 환원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본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