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승용 농촌진흥청장은 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학교텃밭 교육 활성화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학교텃밭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라 청장은 이날 “다양한 분야에서 융·복합이 본격화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인재양성 교육방법으로 학교텃밭 교육이 효과가 있고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토론회가 학교텃밭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고 여러 분야에서 학교텃밭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학교텃밭 활용 교육 활성화를 위해 정책 및 사업을 발굴하고 관련기관 간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진청은 학교텃밭 모델 조성과 관리 매뉴얼, 관련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 교구·교재 개발 등 교육현장에서 활용이 가능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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