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개발 자회사 펍지(PUBG)를 보유한 블루홀이 프로젝트 구성원들에게 1인당 최대 50억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그야말로 꿈 같은 이야기가 현실이 된 것.
블루홀은 초기부터 ‘배틀그라운드’ 개발 프로젝트를 함께해온 구성원들에게 최소 10억원에서 최대 50억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지난해 출시 이후 합류한 구성원에게는 평균 3천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총 300여 명에게 300억 상당이 지급될 것으로 알려져 ‘배틀그라운드’의 성공을 실감케 하는 부분이다.
‘배틀그라운드’는 작년 3월 미국 PC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 얼리억세스를 통해 첫 선을 보인 이후 세계적으로 엄청난 흥행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사진=배틀그라운드 홈페이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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