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배틀트립’에서는 구구단의 미나와 위키미키의 유정이 스무살 기념 봄꽃 여행길에 나섰다.
전라남도 순천에 방문한 미나와 유정은 첫날 드라마 촬영장, 떡볶이 맛집, 순천만 국가정원 봄꽃축제에서 여행을 즐겼다.
둘째날 점심에 광양 불고기 맛집을 방문한 두 사람은 본격 먹방을 펼쳤다. 유정은 불고기를 먹으며 한껏 만족한 리액션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미나는 “저 불고기를 먹으러 광양에 다시 내려가고 싶다”고 극찬했다.
유정은 “이거 안 드신 분은 어디서 순천 여행했다고 하지 마시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결국 이들은 “2인분만 더”를 외쳐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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