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린이 조용필 특집 2부 우승을 차지했다.
28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전설 조용필 특집 2부로 알리, 김종서, 하동균, 바다, 린이 출연했다.
이날 린은 조용필의 ‘고추잠자리’로 마지막 무대에 올라 특유의 R&B 감성으로 색다른 무대를 꾸몄다.
다비치 강민경은 린의 무대에 “‘고추잠자리’라는 노래가 이렇게 섹시할 수 있을지 몰랐다”라며 극찬했다.
결국 린은 428점을 획득, 조용필의 ‘꿈’을 열창해 424점을 받은 바다를 꺾고 2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트로피를 획득한 린은 “행복하다”며 감격의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KBS2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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