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이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곤지암’이 267만을 넘으며 역대 한국 공포영화 2위에 등극하며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모든 역할을 신인배우로 캐스팅한 만큼 이들에게도 자연스럽게 시선이 쏠리고 있다. 그중 박지현은 행동파 멤버 주인공 지현 역을 맡아 실감 나는 연기로 완벽소화해내 차세대 호러퀸으로 떠오르고 있다.
영화 ‘곤지암’으로 대세 배우 반열에 오른 박지현은 관객들에 이어 야구팬들의 마음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kt wiz와 KIA 타이거즈의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기원 시구를 진행하며 대미를 장식한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지현은 시구를 앞두고 다양한 자세를 선보이며 사구 연습에 한창인 모습이다. 뿐만 아니라 상큼한 매력이 돋보이는 매력적인 표정으로 남심은 물론 여심까지 제대로 저격하고 있다.
박지현은 “시구자로 초청받아서 무척 떨리고 기쁘다. 멋진 시구를 위해 열심히 연습하고 있으니 애정을 가지고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지현이 시구로 나서는 kt wiz와 KIA 타이거즈의 3연전 마지막 경기는 오는 4월 2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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