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선주조가 추진한 대선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선주조는 27일 오후 2시 대선주조 기장공장에서 ‘제1회 대선 UCC 영상&CM송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대선주조 임직원과 수상자 40여 명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달 2일부터 31일까지 30일간 부산·울산·경남에 거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총상금 1,500만 원의 규모로 UCC 영상 부문과 CM송 부문으로 신청받았다. 심사는 총 3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특선과 입선을 포함해 총 38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UCC영상 부문에는 진동현 씨 외 3명(상금 300만 원)이 대상을 받았으며, 최우수상에는 김준형 씨(상금 200만 원)가 뽑혔다. 우수상에는 권소영 씨 외 3명, 김영경 씨(상금 각 100만 원)씨가 선정됐다. CM송 부문으로는 대상 이소영(상금 200만 원), 최우수상 이종민(상금 100만 원), 우수상 이다빈 외 1명, 박상빈(상금 각 50만 원)씨가 선정됐다.
‘대선 UCC 영상&CM송 공모전’ 수상작은 추후 내부 검토를 거쳐 대선주조 온라인 광고와 오프라인 프로모션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조우현 대선주조 대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공모전을 진행해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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