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학생들에게 농업과 관련된 직업에 대해 설명하고 올바른 진로설정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병점중학교 등 15개교의 학급단위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경기농기원의 농촌지도·연구직 공무원이 어떤 일을 하는지에 대해 배우고 기술원 내의 연구시설과 교육시설을 견학한다.
또 성공한 도내 전문농업인을 초청해 농업을 하게 된 계기와 농업성공 사례를 듣게 된다. 특히 꽃을 다루는 플로리스트에 대해 체험하는 등 다양한 농업에 대한 진로교육과 경험을 하게 된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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