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지는 유상무의 2014년 디지털 싱글 ‘녹아버린 사랑’ ‘내맘에 쏙’ ‘얼마나’ ‘잘못했어요’ 등의 곡작업을 함께하며 친해진 후 서로 좋은 감정이 싹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대중음악 작곡가 김연지는 과거 작곡가 겸 가수 유재환과 같은 작곡팀에 소속된 적이 있다. 김연지는 유상무와의 작업곡 외에도 에스진의 ‘내맘에 쏙’을 작곡한 바 있으며, 작사가로 저작권협회에 등록돼 있다.
특히 김연지는 빼어난 미모로 작곡가들 중에서도 주목 받아왔다.
한편 26일 한 매체는 유상무가 공개 연인인 작곡가 김연지와 10월 말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최근 예식장을 알아보며 결혼 준비에 한창이라고.
앞서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이던 유상무는 지난해 ‘럽스타그램’으로 김연지와의 열애 사실을 알렸다. 지난해 11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두 사람이 공개 열애 1년 만에 백년가약을 맺을 지 관심이 모아진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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