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 최종회에서는 손무한(감우성 분)이 생일을 맞았지만 통증으로 괴로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손무한은 화장실에서 속을 게워내다가 이내 바닥에 쓰려졌다. 괴로워하던 손무한은 멀리 떨어진 약병을 집으려고 애썼다.
이내 정신을 차린 손무한은 고양이를 찾으러 온 이웃여성으로부터 “이 약들은 다 뭐야. 비아그라 아니야?”라는 소리를 듣고 황당해했다.
한편, ‘키스 먼저 할까요’는 사랑이라는 감정을 섬세하게 그린 스토리, 감각적 연출, 감우성과 김선아를 필두로 한 배우들의 명품연기로 큰 사랑을 받았다.
/서경스타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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