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기존의 롯데-엔제리너스 매장(6~7개소)에 민간카페 협력사 3~4개소를 더해 총 10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후보지역으로는 스타트업들이 모여 있는 센텀시티, 창업선도대학인 부산대, 동서대, 부경대 등이다. 매장규모, 미팅룸 등의 창업관련 인프라 등의 평가를 통해 운영카페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창업카페로 선정되면 창업카페-스타트업 매칭기업 음료교환 쿠폰지원으로 매출 창출 및 마케팅 홍보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이나 혜택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부산민간창업카페는 롯데-엔제리너스와의 협업으로 2016년부터 센텀, 경성대, 서면 등을 비롯한 5개 지역에 들어섰고, 지난해에는 10개소로 확대해 총 100개팀을 지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