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이 20일 ‘세종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투시도)’의 2순위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2-4생활권의 마지막 분양단지로 입지는 물론 쾌적하고 넓은 평면을 자랑한다. 지난 12일 견본주택 개관 첫날에만 8,000여명이 다녀갔고 오픈 4일만에 4만여명이 방문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세종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는 세종시 2-4생활권 P3구역 HC2블록에 들어서고 공급 규모는 총 771세대다. 전용면적 84~158㎡로 구성되며 4베이 판상형, 3면개방 타워형, 테라스하우스, 펜트하우스, 복층형 등 다양한 평면과 알파룸, 대형 드레스룸 제공과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선택 폭을 넓혔다. 특히 전용 84㎡은 최대 방 4개, 전용 98㎡은 최대 방 5개까지 활용 가능하고 기존 아파트 대비 10cm 높은 천장고, 현관 중문 무상옵션 등을 제공한다. 더불어 대규모 스트리트몰로 조성되는 상업시설 197실로 구성된다.
세종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가 자리한 2-4생활권 P3구역 HC2블록은 교통·교육·문화·쇼핑 등 다양한 인프라를 쉽게 누릴 수 있는 중심입지로 꼽힌다. 백화점 UEC 부지, BRT정류장, 나성초·중, 유치원 부지 등 까지 걸어서 갈 수 있고 제천, 어린이공원, 빛가람수변공원, 세종호수공원 등 자연환경으로 쾌적한 주거환경도 자랑한다.
지난 16일부터 이전기관·기관추천 특별공급, 17일 노부모부양·신혼부부·다자녀 접수를 받았고 19일에는 1순위 청약을 마쳤다. 이달 26일 당첨자 발표 후 5월 9~11일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업시설은 지난 9일 청약 접수 후 계약을 마무리했다.
한편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1년 9월 예정이다. /이재명기자 now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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