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샤이어, 다케다의 610억 달러 인수 제안 거절

샤이어사의 항염증제 제품/블룸버그




일본 다케다 약품공업이 아일랜드에 본사를 두고 있는 희귀질환 치료제 전문 제약회사인 샤이어(Shire) 인수를 위해 610억달러를 제시했지만 샤이어가 이 제안을 거절했다.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와 로이터 등 외신은 제약업계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다케다 측은 이번 인수안이 거부됐지만 인수 협상은 계속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샤이어는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와 같은 희귀질한 전문 제약사로, 런던 증시에 상장되어 있다.

다케다는 특허권 만료와 국내 인구 감소 속에 해외 시장 입지 강화와 의약품 라인업 확충을 위해 해외 제약사 인수에 적극 나서고 있다.
/노현섭기자 hit8129@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