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3D프린팅산업협회 주관으로 ‘3D프린팅 코리아 엑스포 조직위원회를 발족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엑스포는 3D프린팅 관련 정보 및 비즈니스 결집과 4차 산업혁명 주력기술인 프린팅 기술 저변확대를 위해 지난 2014년부터 국제행사로 개최해 왔다. 구미시는 지난해 4회 행사를 개최한 데 이어, 올해도 9월 6일부터 8일까지 종합전시장인 구미코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주최하고 3D프린팅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 및 관련 산학기관, 단체가 주관하고 후원하는 올해 구미전시는 융합콘퍼런스, 비즈니스 및 퍼블릭 프로그램, 3D프린팅산업전시회, 부대행사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구미시는 이 국제행사를 통해 3D프린팅산업 중심지로 자리한다는 계획이다.
/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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