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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수문장은 개그맨 주병진 “소중한 추억으로 자리잡을듯”





‘복면가왕’ 수문장의 정체는 주병진이었다.

15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동방불패에 도전하는 8인의 복면가수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수문장과 근위병은 1라운드에서 빅뱅의 ‘IF YOU’으로 대결을 펼쳤다.

투표 결과, 근위병이 수문장을 꺾고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고, 수문장은 이승철의 ‘서쪽하늘’을 부르며 복면을 벗었다.



복면 속의 주인공은 수문장의 정체는 개그맨 주병진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주병진은 “‘복면가왕’ 출연은 소중하게 손꼽히는 추억으로 인생의 한 귀퉁이에 영원히 자리잡을 것 같다“며 ”수십 년 살던 동네에 우연히 갔는데 많이 변한 느낌이었다. 추억을 더듬는데 한없이 반겨주는 기분이라 너무 좋았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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