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행된 ‘런닝맨’ 녹화는 배우 이다희, 이상엽, 강한나, 홍진영과 함께 하는 ‘패밀리 패키지 프로젝트 3탄’이 펼쳐진 가운데, 김종국과 홍진영이 자꾸만 겹치는 수상한 커플룩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종국과 홍진영은 지난 촬영에서도 ‘블랙 앤 화이트’로 은근한 커플룩을 선보인데 이어, 이날은 완벽한 ‘올 블랙’ 커플룩으로 등장해 멤버들의 의심을 샀다. 이에 당황한 김종국이 말을 돌리자, 홍진영은 “나 좀 봐”라며 김종국의 얼굴을 양손으로 붙잡는 과감한 스킨십까지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심지어 김종국X홍진영은 지난 ‘패밀리 패키지 프로젝트’에서 2주 연속 ‘럭셔리 패키지’ 후보에 함께 등재된 바 있다.
패키지 여행을 함께 떠날 가능성이 높아진 이 상황에서 과연 이 모든 게 우연의 일치일지, 김종국X홍진영의 핑크빛 기류 진실은 오늘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공개된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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