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씨엔블루 멤버 정용화가 특공대로 자대 배치를 받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13일 오후 한 매체는 국방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정용화가 지난 12일 강원도 화천 2군단 내 702 특공연대로 자대 배치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곳은 일명 ‘불사조 부대’로 불리는 곳이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5주 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모범적으로 마친 정용화는 강도 높은 훈련과 강인한 체력을 요구하는 702 특공연대에 자원, 훈련소 동기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
이에 대해 정용화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서울경제스타에 “현재 정용화가 군대에 있어서 당장은 확인이 어렵다”라고 밝혔다.
한편 정용화는 지난달 5일 강원도 화천군에 위치한 15사단 승리신병교육대에 입소, 5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마쳤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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