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이 매체는 강한나가 판타지오에 내용증명을 보내고 소속사 지원 없이 활동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판타지오는 지난해 중국계 대주주 JC그룹이 창업자 나병준 대표를 해임하면서 내홍을 겪은 바 있다. 이에 강한나가 판타지오에 내용증명을 보내고 독자 활동 중이라는 것.
아직 판타지오는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
한편, 강한나는 11일 영화 ‘나의 소녀시대’로 큰인기를 누린 왕대륙과의 열애설이 또다시 퍼졌다. 외신들은 왕대륙과 강한나가 타이베이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상황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왕대륙과 강한나는 지난 2016년 방송한 중국 드라마 ‘귀신이 곡할 노릇이네(鬼吹燈之牧野詭事)’에 함께 출연한 뒤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지난해 4월에도 일본 오사카의 한 테마파크에서 두 사람을 포착한 파파라치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양측은 두 사람이 연인 관계가 아니라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경스타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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