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6회째를 맞은 4·19혁명 국민문화제는 1960년 독재정권에 항거한 선열들의 희생을 기리고 널리 알리기 위한 보훈문화행사다. ‘그날의 함성, 하나 된 희망의 빛’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행사에서는 연극제를 비롯해 학술회의, 학생 그림그리기·글짓기 대회, 전시회, 북한산둘레길 걷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북구는 “이번 행사의 핵심은 4·19혁명의 역사적 가치 재조명과 혁명의 정신을 널리 알리는 것”이라며 “시민들의 참여가 중요한 만큼 많은 이들이 행사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