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19대 국회 임기 종료를 앞두고 정치자금을 이용한 땡처리 외유를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이어 김 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의 전신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모임 ‘더좋은미래’에 임기 종료를 앞두고 5천만 원을 후원했다며 임기 9일을 남겨놓곤 보좌진 퇴직금 명목으로 2천2백만 원을 이체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정치자금 계좌는 원칙적으로 의정활동과 연관돼야 한다며 퇴직금은 개인계좌를 통해 지출해야지 정치자금 계좌를 이용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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