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푸짐하고 정갈한 고기 한 상, 경대북문맛집 ‘육식소반’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국내 대학생이 규칙적으로 아침, 점심, 저녁 식사를 하는 비율은 각각 50.6%, 50.9%, 42.5%에 불과하다. 매일 다른 스케줄로 인한 불규칙한 식습관과 인스턴트 음식 섭취가 일상화되어 특히 건강한 식재료를 활용한 든든한 한끼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런 분위기 때문인지 최근 대학가에는 건강한 음식을 판매하는 음식점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특히 경대북문맛집으로 알려진 ‘육식소반’은 건강하고 정갈한 고기 한 상으로 대학가 맛집으로 자리잡고 있다.

육식소반 경대북문점은 깔끔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푸짐한 고기 한 상 메뉴를 판매하는 곳으로 대표 메뉴로는 항정살소반, 삼겹살소반, 우삼겹소반이 있다. 4가지 나물을 곁들인 밑반찬과 대학가 학생들의 건강을 생각한 상추, 깻잎, 고추, 마늘 등의 푸짐한 쌈 채소가 필수로 제공된다. 고기는 깔끔히 구워져 나와 냄새 걱정 없이 소복이 쌓인 고기구이를 맛볼 수 있다.

특히 요즘 삼겹살 1분이 8~9000원대임에 비해 밥+국+반찬+버섯+고기 이 모든 게 단 8000원에 제공된다.



육식소반 경대점 관계자는 “지하에 위치해 테이블이 10개 남짓이지만 점심시간에는 손님들이 몰려 빠른 회전율을 위해 미리 초벌작업을 한다. 푸짐하면서도 건강하고 정갈한 고기한상을 모토로 준비된 재료가 소진되면 문을 닫는다. 특히 위생관리에 철저하다. 경대북문맛집으로 소비자들이 꾸준히 찾는 비결인 것 같다”고 밝혔다.

고기로 차린 밥상이라는 뜻의 육식소반 경대점은 지난해 4월 오픈 해 매장뿐만 아니라 배달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