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한나와 열애설에 휩싸인 왕대륙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중국의 다수 매체는 왕대륙과 강한나의 수산시장에서 목격됐다고 보도하며, 두 사람이 함께 장을 본 뒤 왕대륙의 차를 타고 떠났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해 4월에도 일본 오사카의 한 테마파크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어 열애설에 대한 관심은 더욱 뜨거웠다.
이에 대해 강한나의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당시 둘만 있었던 것이 아니다. 지인들과 밥을 먹기 위해 장을 보던 중에 사진이 찍힌 것일 뿐 열애는 아니다”고 두 번째 열애설도 부인했다.
1991년생인 왕대륙은 2008년 대만 배우 린천시와 함께한 CF로 데뷔했다. 이후 왕대륙은 2015년 8월 개봉한 영화 ‘나의 소녀시대’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뚜렷한 이목구비와 구릿빛 피부로 ‘대만의 원빈’으로 불리며 한국에서도 두터운 팬 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영웅본색4’에서도 주연을 맡으며 중화권 최고의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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