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뷰티 전문기업 ㈜티인비가 호주의 기농 화장품 묵티 오가닉스와 알렉사미를 독점 수입, 국내에 유통하며 고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또 하나의 감성 브랜드를 국내에 론칭할 계획이다.
호주 천연 감성 메이크업 브랜드 ‘에레페레즈(Ereperez)’와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한 것이다. 호주 천연메이크업 에레페레즈는 안전한 천연 자연 성분으로, 세상을 둘러싼 다채로운 건강한 색감을 화장품 속으로 끌어들여 여성성을 아름답고 우아하게 드러내는 가치와 철학을 추구하고 있다.
에레페레즈 제품들은 호주의 맑은 자연 자연환경에서 생산되는 천연 재료와 고품질의 천연 착색료, 최상의 미네랄 천연오일만을 사용하고 있어 여느 브랜드 제품보다 최고의 안전성을 보장한다.
특히, 에레페레즈는 안전한 화장품 제조 캠페인에 앞장서 호주 메이크업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호주와 세계 각지의 1,800개가 넘는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주력 상품은 호주 뷰티 에디터들이 앞다투어 추천하는 ‘오트 밀크 파운데이션’, ‘내츄럴 아몬드 마스카라’, ‘아보카도 워터프루프 마스카라’, ‘천연 립틴트’ 등이며, 이 밖에도 에레페레즈는 다양한 스킨케어 제품도 선보이고 있다.
㈜티인비 이나림 팀장은 “기존 천연 메이크업의 경우, 화학성분을 피하는 데에만 몰두한 나머지, 기존 화학제품에 비해 제품력이 만족스럽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면서 “그러나 에레페레즈는 천연 메이크업 솔루션까지 해결해 컬러감과 발색력이 선명한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에레페레즈는 합리적인 구성과 가격 등 기존의 천연메이업 제품과 비교해 여러 면에서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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