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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VIEW] ‘불타는 청춘’ 박재홍, 이연수·박혜경·김완선 선택받은 ‘매력부자’

‘불타는 청춘’의 박재홍이 잇따른 이상형 고백에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사진=방송 캡처




10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박혜경이 이상형으로 박재홍을 지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혜경은 “곰돌이 같은 남자가 좋다”며 “방송에서 박재홍 씨를 보고 멋있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다같이 식사하는 시간에 멤버들은 이같은 사실을 알렸고, 곧 이연수도 과거 박재홍을 이상형을 지목했던 사실이 드러났다. 뿐만 아니라 김완선도 박재홍을 이상형으로 뽑은 전력이 있었다.

행복한 고민에 빠진 박재홍은 미소를 띄우며 “‘불타는 청춘’은 나 때문에 종영 못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재홍은 1992년 프로야구 데뷔와 동시에 30개의 홈런과 36개의 도루를 기록하며 한국 프로야구 최초로 ‘30-30클럽’에 가입한 전설의 선수 출신으로, 현재 야구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인기리에 방송됐던 tvN ‘응답하라 1994’의 유연석이 연기한 칠봉이의 실존 모델로 알려졌으며, 지난해 4월 ‘불타는 청춘’에 합류해 큰 주목을 받았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서경스타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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