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크리스티나가 후포리를 찾았다.
7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이탈리아 방송인 크리스티나가 후포리를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크리스티나는 곱게 한복을 차려입고 후포리를 찾아 이춘자 여사와 만났다.
크리스티나는 이춘자 여사에게 “결혼한 지 12년 됐는데 아직 한국 음식을 잘 못한다. 여기 와서 배우고 시어머니하고 남편한테 제대로 해주고 싶다”고 방문 이유를 밝혔다.
이에 이춘자 여사는 쑥스러워 하면서도 크리스티나를 위한 한국 요리 강습에 나섰다.
크리스티나는 이춘자 여사에게서 후포리 해물파전과 꽁치젓 미역줄기무침 등을 열심히 배웠다.
[사진=SBS ‘자기야-백년손님’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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